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고속도로 합류하려는데, 뒤에서 허리가 빠르게 지나가서 망설여졌어요. 강사님이 '아직은 안 해도 괜찮아' 하시면서 계속 위로해주셨는데, 사실 저도 그때 너무 무서웠어요.
그날은 날씨도 좋고, 도로도 비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합류할 때 막히는 걸 두려워했어요. 뒤에서 옆으로 트럭이 지나가면서 차가 흔들리니 더 무서웠거든요.
결국 세 군데에서 반복해서 해보고 나니 조금은 나았는데, 다음엔 좀 더 느리게 하면서 해야겠다 싶어요. 진짜 합류하는 건 두려운 거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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